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일제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대법원에 신속한 재판 진행을 촉구했습니다.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근로정신대 소송의 원고인 양금덕 할머니와
신일본주금을 상대로 소송중인
이춘식 할아버지는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제(20일)부터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간
대법원에 신속한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법원 행정처 문건에는
박근혜 정부와 양승태 대법원이
일제강제징용 소송을 재판 거래에 이용한
사실이 드러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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