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총이 광주의 한 주상복합을 신축하는
건설사가 부실시공을 하고 있다며
공사장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한국노총 광전행복건설 노동조합은
오늘(22) 오전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 공사장 앞에서 시위를 열고
건설 업체가 바닥에 물이 차 있는 상태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했다며
이는 아파트 수명을 줄어들게 하는
부실시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건설사측은
콘크리트 타설을 한 날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고,
바닥에 있던 물기는 제거한 뒤
공사를 진행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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