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금호타이어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판단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4년동안 67차례에 걸쳐 8천900개, 25억원치의 타이어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39살 문 모씨에 대해 원심과 같이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매대금을 대부분 도박으로 탕진했고 범행기간과 횟수, 수법에 비춰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