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 오후 3시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 한 사거리에서
43살 오 모 씨가 몰던 5톤 화물차가
67살 임 모 씨가 몰던 45인승 고속버스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를 피하려던 고속버스가 길가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로 이어져
앞문이 열리지 않아 승객 13명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인 오 씨가
차선을 바꾸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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