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억대의 국가보조금을 허위로 타낸 유통업자와
관리 감독을 부실하게 한
한국어촌어항협회 감독관 등 6명을
적발했습니다.
수산물 유통업자인 36살 김 모씨등 3명은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영광군의
유류피해지역 지원사업을 이용해
관련 서류를 위조한 뒤
불법 채취한 백합을 해상에 살포하고,
양을 부풀려 보조금 1억 4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살포된 백합이
대부분 유실되는 등 설치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도 보조금을 추가 지급한
감독관 3명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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