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발생한 태풍 피해 대부분은
2년 전 가을 태풍,
'차바' 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민주당 소병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 6명이
모두 2년 전 차바 때 발생했습니다.
또 태풍으로 인한 재산 피해
2천2백억 원 중에 2천백억 원이
차바의 영향으로 집계됐습니다.
소 의원은 북상 중인 태풍 콩레이의 예상경로가
차바와 비슷하다며
재난 당국의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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