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불을 지른 혐의로
22살 양 모씨를 붙잡았습니다.
양 씨는 어제(9) 오전 11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의 모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질러
소방서 추산 37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1시간 20분만에 꺼졌으며,
경찰조사 결과 정신 장애를
앓고 있던 양 씨가 호기심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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