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과 교사 위탁 채용 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사립학교들이
교육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사학법인협의회는
오늘(10) 임시총회를 열고
3차 최종 면접 위원 5명에
교육청 추천 인사 1명을 포함시키라는 요구는 학교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것이어서,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위탁 채용을 희망하는 사립학교에 한 해
공동 전형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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