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인출한 돈을
수차례에 걸쳐 중국 조직에게 보낸 혐의로
18살 심 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심 군 등은 지난 23일부터 최근까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은 36살 양 모씨 등
피해자 2명에게 6차례에 걸쳐
총 1억여원을 받아
중국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방학을 맞아
용돈을 벌기 위해 범죄인지 알면서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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