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F연료 사용으로 한국난방공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나주 열병합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사용반대
범시민대책위는
열병합 발전소의 쓰레기연료 사용으로 인해
나주시민의 환경권과 평등권이 침해 당한다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나주시 등 6개 기관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범대위는 하루에 사용되는
440여톤 가량의 SRF연료 가운데
3%만 나주시의 쓰레기로 만드는 연료라며
난방공사와 나주시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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