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子(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가 형사재판에 불출한 어제 법원이 전씨에게 소환장을 재차 보냈습니다.
광주지법은 어제(27) 낮 열린
첫 공판이 끝난 뒤 전씨의 주소지로
재판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법 김호석 판사는 어제 재판에서
전씨가 나오지 않아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과 공소사실 확인 등의 절차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재판을 오는 10월 1일로 연기하고
전씨에게는 소환장을 다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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