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진료기록을 허위로 꾸며 보험금 등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로
화순 모 요양병원 전 원장 50살 김 모씨와
보험사기에 가담한 간호사 1명과 환자 11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6년부터 8달 동안
환자들의 입원 날짜를
실제보다 길게 기록하는 수법으로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의료급여비
1억 3천만원을 챙겼고
환자들은 보험사로부터 3억 5천만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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