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비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명운 전 청암대 총장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26)
2005년부터 7년여 동안
교비 14억 원을 빼돌려 학교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총장에게
2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015년 기소된 강 전 총장은
재판부가 1심에서 배임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3년을,
2심에서는 일부 혐의를 무죄로 판단해
1년 6월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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