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공사장 소음이 시끄럽다며 공사장에 침입해
공구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47살 김 모씨를
입건해 조사중입니다.
김씨는 지난 10일 밤 11시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 한 건물 인테리어
공사현장에 침입해 해머드릴 등 60만원 어치의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평소 공사장 드릴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 공구를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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