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시험지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학부모가 운영하고 있는 병원을
추가로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행정실장에게 시험지 유출을 부탁한
학부모가 운영하는 병원을 지난주 압수수색 해
컴퓨터와 진료기록 등의
자료를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년을 2년 남긴 행정실장이
퇴직후 병원 근무를 약속 받았는지,
본인이나 주변인들이 시술을 받았는지 등
대가성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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