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을 예고했던 목포시와
여수·순천·광양시 등
4개 지자체의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협상에 극적으로 타결했습니다.
목포시 등 4개 시내버스 노사는
어제(27일) 마라톤 협상을 벌여
최저시급 7350원,
1호봉 기준 월 290만원에 합의하고,
다음달 1일부터
2주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적용해
월 13일을 근로일수로 정하고,
최대 15일까지
연장근로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목포 등 4개 지자체는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 타결로
우려했던 교통대란을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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