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이스피싱으로 48억 가로챈 일당 10명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05 18:59:36 수정 2018-10-05 18:59:36 조회수 5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보이스피싱을 통해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39살 최 모 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해외로 도피한 10여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중국과 태국 등에서
한국에 무작위로 전화를 건 뒤,
"저금리로 대출하려면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라"고 속여
380여명으로부터
48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대부분이 무직으로,
직장을 구하지 못한 학생이나 청년들이
대다수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