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환자들을 모아
요양급여를 빼돌린 한의사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붙잡힌 한의사 24명은
220여명의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급여비 2억원을 챙겼고,
가짜 환자들은 허위 입퇴원확인서로
보험금 3억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한의사에게 가짜 환자를 소개하고
수수료를 챙긴 브로커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직적 보험사기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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