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6살 박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4일 새벽 3시 40분쯤,
광주시 북구의 한 원룸에 침입해
자고 있던 피해 여성의 손발을
테이프로 묶은 뒤
체크 카드를 빼앗아 현금 30만 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옥상에 걸린 빨랫줄을 붙잡고
피해 여성이 살고 있는 3층 원룸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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