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계엄군이 대검을 장착해
시민들을 위협한 사실이
군 내부 문건으로 확인됐습니다.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입수한
국방부 대외비 문건에 따르면
1980년 5월 18일부터 20일 사이에
공수부대 10개 대대가
소총에 대검을 장착한 사실이
국방부 직권조사에서 인정됐습니다.
손 의원은 군이 인정하지 않았던 대검 착검이
내부 문건으로 확인됐다며
대검 사용에 대해서도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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