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이
광주교대 총장 후보자에게
수년 전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10년 광주교대에서
교환학생으로 생활한 필리핀 여학생 k씨가
현 교대 총장 후보자에게
노래방에서 입맞춤을 당하는 등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을
지인 이메일로 보냈다며
사실확인과 처벌의사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현재 총장후보자로 뽑혀
교육부에 추천된 상태이며,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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