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중소기업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중상을 입은 임직원이
치료를 받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광주 북구 테크노파크에 입주 중인
한 중소기업에서
합금제조 실험 도중 폭발이 일어나
53살 임 모 이사가
날아온 기계부품에 맞아 나흘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폭발사고가 난 기계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하고
업체 관계자의 과실 여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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