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숨진 지 한 달만에 발견..60대 고독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05 18:59:36 수정 2018-10-05 18:59:36 조회수 3


어제(9) 오전 10시쯤,
광주시 동구의 한 원룸에서
숨진 지 한 달이 넘은 것으로 보이는
63살 A 씨가 주민에게 발견됐습니다.

A 씨 주변에는
삶이 황폐하다고 호소하는 일기장과 소주병,
약 등이 놓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노숙자 보호시설에서 생활했던 A씨가
자립해서 방을 얻은 지 3달만에
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방침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