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장애인 역도선수가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서구 금호동 대주파크빌에 사는
지적장애 2급인 20살 정현정 선수가
지난 26일 오전 8시 30분쯤,
복지센터를 가기 위해 집에서 나간 뒤
휴대전화 전원이 꺼진 채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시내 버스를 타러 이동하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과
탐문 조사 등을 통해
정 선수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