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어선 출항이 늘어나면서
사고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 하루 평균 조업에 나서는
어선은 겨울철 7천9백여 척에서 봄철에는
만천여 척으로 41%가 증가하며,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 90건
가운데 22%가 봄철에 집중됐습니다.
이는 겨울철 월평균 1.3일에 불과한
안개가 6일로 늘어나는 데다,
조업이 늘면서 선체 정비할 여유가 부족해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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