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이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주지역공동대책위와
금호타이어 노조는
광주 영광통사거리에서 가진 결의대회에서
지역 경제를 파탄내고
노동자와 그 가족을 사지로 내모는 해외 매각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은
정권 차원의 승인없인 불가능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늘(9) 광주와 곡성공장에서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였고,
오는 15일엔 총파업에 나설 방침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