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한 원룸에서
일란성 쌍둥이인 46살 김 모씨 형제가
수개월 간 부패된 상태로 숨져 있는 것을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일용직 근로로 생활하는 김씨 형제가
평소 술을 자주 마셨다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지병으로 숨졌거나 돌연사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