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헤어지자는 내연녀 집을 찾아가
내연녀의 아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젯밤(16) 11시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 58살 박 모씨 집을 찾아가
흉기로 박 씨의 아들을 위협해 찰과상을 입히고
미리 준비해 간 인화물질을 뿌려
불을 지른 혐의로 57살 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결별조건으로 5천만원을 요구하는 등 박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혀 왔고,
박 씨는 최근 경찰에
신변보호 조치를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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