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체불임금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광주와 전남지역 체불임금은
47억원으로 지난해 1월 보다 8억원 늘었고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수도 같은 기간
996명에서 천 218명으로 222명이 늘었습니다.
노동청은 내수 부진 장기화로 인해
제조·건설업체의 경영난이 심해졌다며
오는 14일까지 체불임금 청산을 위한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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