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전남의 오리 사육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16개 시군 166개 농가에서
245만 5천 마리의
오리를 키우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도내에서 AI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난달 10일과 비교해
발생 45일 만에
사육수가 48.8% 줄어든 규모입니다.
사육수 감소는
AI 발생에 따른 살처분과
입식 제한이 잇따른데다
동절기 사육 제한에
참여하는 농가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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