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암매장 추정지 발굴작업 재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05 18:59:36 수정 2018-10-05 18:59:36 조회수 3


5.18 민주화운동 당시
사라진 사람들을 암매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대한
발굴 기초작업이
옛 광주교도소에서 재개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오늘부터
옛 광주교도소 북쪽 테니스장 일원에 쌓인 흙을
대형 굴착기로 걷어내는 작업을 한뒤,
다음달 이후
문화재연구원 작업자들을 현장에 투입해
암매장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재단은 80년 당시 지휘관의 검찰진술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5.18 희생자 암매장지로
추정되는 곳을 발굴하고 있지만,
아직 유해를 발굴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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