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에 누워있는 세월호 선체가
오는 4월16일 이전에 바로 세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직립 입찰에 참가한
4개 업체의 제안서를 검토해
이달 안으로 용역 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업체는 선체 손상 상태를 조사해
추가적인 손상과 변형을 최소화하는 공법으로 직립 작업을 시행합니다.
선체조사위는
위원회 활동 기한이 오는 5월 6일이기 때문에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최선의 공법을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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