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조업 단속에 극렬 저항해
해경 요원을 다치게 한
중국어선 선장이
특수공무집행 방해, 치상 등의 혐의로
해경에 구속됐습니다.
중국어선 선장 장 모씨는
지난 4일 오전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65㎞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다
단속을 위해 배에 오르던 해경요원에게
쇠꼬챙이를 휘두르고 나무 의자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씨는 또 배가 나포되자
다른 중국어선이 해경 경비함에
고의로 충돌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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