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오리산지인 나주와 영암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AI 발병이 확진됨에 따라
AI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H5형 AI가 발생한 나주와 영암 오리 농가에 대한 최종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나주의 모든 가금류 농가와 종사자에 대해
7일동안 이동과 출입통제,
모든 사육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들 지역은
오리 사육농장이 밀집한 전국 최대 산지여서
주변 지역으로 수평전파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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