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무상급식이
내년부터 모든 고등학교까지 확대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11년부터 읍단위 초,중학교와
학생 수 100명 이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해오던 무상급식을
내년부터 모든 고등학교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상급식 확대에 따라
목포와 여수,순천,나주 지역 45개 학교
2만 9천 7백 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추가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295억원 가량이며,
전남도와 해당 지자체가 분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