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위 책임 통감..전수조사는 수용 어려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07 20:43:36 수정 2018-10-07 20:43:36 조회수 4


최근 광주지역 학교에서 빈발했던
성비위 사건에 대해
광주시 중등학교 교장단이
책임을 통감한다는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해
학교 현장 차원의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중등 교장단은
잇따른 성비위 사건을 접하며
교육자로서 말할 수 없는
참담함과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장단은 하지만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한
성비위 전수조사 요구에 대해서는
교직원들 사기 차원에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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