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코카콜라 광주공장 업무를 방해하고
경찰관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53살 김 모 씨와
차량 진입을 막은 혐의로
시민단체 소속 27살 손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8) 저녁 8시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 코카콜라 공장 정문에서 열린 총파업 중
대체인력이 탄 차량 출입을 막고
북부경찰서 지능팀 소속 경찰관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이며
손 씨는 대체 차량 진입을 막아 업무를 방해한 혐의입니다.
한편,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북부경찰서 지능팀 소속 경찰관과
화물연대 조합원측 4명 등
총 5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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