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육청 장애인 의무고용 소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10 21:01:31 수정 2018-10-10 21:01:31 조회수 4

광주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아서 낸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3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시도교육청 장애인 고용현황'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 공무원 만 천여 명 가운데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2.04%인 2백 두 명에 불과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2만 3백여 명 가운데

장애인 고용인원은

1.83%인 3백 서른 두 명에 그쳤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장애인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아

각각 천 760만원과 2억 9천 540만 원을

장애인 고용부담금으로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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