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아서 낸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3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시도교육청 장애인 고용현황'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 공무원 만 천여 명 가운데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2.04%인 2백 두 명에 불과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2만 3백여 명 가운데
장애인 고용인원은
1.83%인 3백 서른 두 명에 그쳤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장애인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아
각각 천 760만원과 2억 9천 540만 원을
장애인 고용부담금으로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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