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이재민 주거시설 내진설계 취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10 21:01:31 수정 2018-10-10 21:01:31 조회수 2

광주전남지역에 설치된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10곳 가운데 8곳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이재민 주거시설 천 7백여 곳 가운데

천 466곳이 내진설계가 적용되지않아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역 역시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137곳 가운데 96곳이

지진 대비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의 시설물이

내진설계가 적용되지않아 지진 발생시

이재민의 안전을 위협할수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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