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 설치된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10곳 가운데 8곳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이재민 주거시설 천 7백여 곳 가운데
천 466곳이 내진설계가 적용되지않아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역 역시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137곳 가운데 96곳이
지진 대비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의 시설물이
내진설계가 적용되지않아 지진 발생시
이재민의 안전을 위협할수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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