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모 고교 성희롱 교사 16명 분리*수사 의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11 21:01:25 수정 2018-10-11 21:01:25 조회수 5

광주 광산구의 한 고교 성추문 의혹과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 16명을 학생들과 분리시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성추문 의혹이 불거진 고등학교
여고생 95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교사가
1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을 학생들과 분리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교육 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긴급히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고
고3 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 상담 지원단도
편성한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