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미제로 남은 강도강간 사건의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03년부터 3년 동안
광주와 대전 지역에서 10차례에 걸쳐
혼자 사는 여성들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로
52살 김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경찰이 범인을 특정하지 못해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었지만
김 씨가 또다른 강제 추행 건으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게 되면서
범행이 들통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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