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야간근무 경찰관 10명 가운데 7명이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추적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민주당 소병훈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건강진단을 받은
광주의 야간근무 경찰관 9백40여 명 가운데
24.4%는 질병 소견이 있었고,
46.9%는 질병으로 진전될 우려 때문에
추적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유소견자와 요관찰자의 비율이
2016년, 57.4%에서
지난해에는 71.4%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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