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이 없는 업체에게 하청을 주는 등의
대가로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광주제2순환도로 운영업체
전 대표이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6년동안
제2순환도로 관리 하청업체 실제 소유주에게
현금과 차량 등 3억 8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광주제2순환도로 운영업체
전 대표 58살 정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하청업체가 재계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정 씨에게 금품을 건넨
하청업체 실제 소유주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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