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이 민주당 김영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만 70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반납 건수가
지난 2013년 4백 건에서
작년에는 2천9백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또 올해는 8월까지만 4천6백여 명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고령 운전자들의 면허 반납이
더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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