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넘게 농성을 이어오던 코카콜라 화물차 노동자들이 운송료 인상과
노조활동을 보장한다는 합의안을
사측과 극적으로 타결했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지부 코카콜라분회는
어젯밤 11시 30분쯤,
운송사와 14번째 진행한 교섭에서
운송료 인상안과
화물노조 노조활동 인정 등
6개 부문에 대한 협의안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 화물차 노동자들은
한 달 넘게 이어온 농성을 접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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