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과 성희롱 등 광주전남지역의 교권침해가 지난 4년 동안 약 1천여건이 발생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광주에서 발생한 교권침해는
581건으로, 이 가운데 폭언과 욕설이
37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수업방해와 성희롱, 폭행 순이었습니다.
2016년 92건이었던 광주지역 교권침해는
지난해 163건으로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4년 동안 363건이 발생했는데
역시 폭언과 욕설이 가장 많았고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도 24건에 달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