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교 급식 조리원 절반 근골격계 질환 시달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19 13:35:51 수정 2018-10-19 13:35:51 조회수 6

학교 급식 조리 인력이
고강도 노동과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장연주 광주시의회 의원은
교육행정 질의에서
지난 2016년 학교 조리사와 조리원 검진 당시,
절반 가까이 근골격계 질환 증상을 보였고,
본인들이 부담하는 치료 비용이
8억 9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여전히 변화가 없다고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조리원 인력배치 기준을 완화해
1인당 노동량을 적극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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