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채 9조원' 농어촌공사 초저금리 직원 대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22 20:49:13 수정 2018-10-22 20:49:13 조회수 5

농어촌공사가 막대한 부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에게 1%대의 초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한 사실이 국감에서 지적됐습니다.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소속 직원 천89명에게
주택구입자금과 임차금 등 792억원을
1.58%의 초저금리로 지원했습니다.

정의원은 농어촌공사의 올해 부채 추정치가
9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경영성과가 없는 장기 위탁 교육생들에게도
21억 4천만원이 지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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