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치매환자 실종 사건을 해결하는 데
무인 항공장비인 '드론'이 투입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CCTV가 적고 산악지대가 많은 지역에서
치매 실종자가 발생할 경우
지상과 공중의 입체적인 수색이 가능하도록
민간봉사대와 협력해
드론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치매 노인 인구는 2만 8천명에 이르고
치매 실종 건수는 올해만 245건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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