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가
광주를 방문해 5.18 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슈뢰더 전 총리 부부는
오늘(26) 오후 김황식 전 총리와 함께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뒤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인공인
독일기자 고 힌츠페터의 유해가 봉안된
추모비를 찾았습니다.
최근 전남대 출신 한국인
김소연 씨와 결혼한 슈뢰더 전 총리는
<택시운전사>를 보고 감명을 받아
5.18 묘지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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